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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더보이즈 변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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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썰도 약 10편 정도 남았네요.

머리야 조금만 더 굴러줘.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언제나 댓글 달아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재텀은 언제나 할 말이 없습니다. 미안해요. ;ㅁ;...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99 | 인스티즈

남준이의 과제가 얼추 마무리 되어 남준이가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을 때는

겨울이 기말고사라는 일정을 끌어안고 다가왔으면.

일주일 정도 남은 시험 일정에 남준이는 항상 학교가 끝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굳이 윤기가 일하는 카페로 향했으면 좋겠다.

가까운 수많은 카페, 더 싼 카페를 두고 굳이, 버스를 타서 윤기가 일하는 그 카페로. 

왜 자꾸 오냐고 말하는 윤기를 보며 괜히 멋쩍어서 

커피가 맛이 좋아서, 혹은 케이크가 맛있어서 라는 이유를 대면서 카페의 한 구석에 자연스럽게 항상 자리했으면.

그리고 남준이가 공부를 끝내고 돌아갈 즈음이면 남준이의 옆에는 목도리를 칭칭 둘러 감싼 윤기가 있었으면.

집으로 같이 돌아가는 그 길 위로 오늘 하루 각자 있었던 일을 천천히 꺼내어 보여주는 것이 어느새 둘만의 일상으로 녹아들어갔으면 좋겠다.

서로 꼭 이래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걸 언급하지 않는. 

암묵적으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 좋은 그런 나날.

해가 져서 코 끝이 살짝 얼고, 손 끝이 조금 뻣뻣한 느낌이 들어도 걸음을 재촉하지 않은 채 남준이와 윤기는 항상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쪽으로 걸어갔으면.

걸음걸이 속도도 어느새 똑 닮아서는, 간혹 군것질을 하기도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이 당연해졌으면 좋겠다.

그런 나날 사이에서 어느 날은 남준이가 일이 있어서 카페에서 공부는 하지 못 하고, 대신 윤기의 퇴근 시간에 맞춰서 카페 앞에 기다리고 있었으면 좋겠다.

왔어요?

딸랑거리는 작은 종소리가 울리고, 조금 큰 윤기의 목소리가 가보겠다고 인사를 건네는 것이 들리자

남준이는 손에 쥐고 있던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윤기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그러다 윤기의 표정이 묘하게 굳어져있는걸 보고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무슨 일 있었냐면서 윤기의 팔을 톡 건들였으면.

주머니에 양 손을 넣고 있던 윤기가 남준이가 건들인 팔을 슬쩍 꺼내면

남준이 너는 기다렸다는 듯이 윤기의 손을 맞잡아 손바닥을 마주대어 깍지를 꼈으면 좋겠다.

윤기 너는 잡힌 손 끝에 살짝 힘을 줘서 그러쥐면서도 무언가 마음에 안 드는 일이라도 있었지 미간을 꾸깃, 구기고 있었으면.

왜요.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남준이가 엄지로 윤기의 하얀 손등을 천천히 쓰다듬으면서 길을 걷자 윤기가 한숨을 폭 내쉬고는 다른 한 손으로 마른 세수를 했으면 좋겠다.

진상 진짜 존나 싫어.

어허. 예쁜 말.

나직히 뱉어진 윤기의 말에 남준이가 깍지 낀 손으로 윤기의 입술을 톡 한 번 건들였으면.

윤기가 뭐냐는 듯 고개를 젖혀 피하면서도 금방 한숨을 또 폭 내쉬었으면.

토끼 귀가 머리 위로 나와있었다면 아마 축 늘어져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시무룩한 모양새에 오늘 거한 진상이라도 왔다갔나 싶어 남준이는 가만히 윤기를 바라봤으면.

차가운 바람이 훅 들어와 윤기와 남준이 사이를 휘감은 뒤 사라질 즈음에 어두워진 하늘을 올려보던 윤기가 남준이를 살짝 올려보며 깍지 낀 손을 흔들었으면.

남준이는 그 행동에 작게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고개를 돌려 윤기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윤기 너는 천천히 입술을 달싹이면서 억울함에 축 내려간 눈꼬리로 남준이와 눈을 마주치며 조금 진정된 목소리로 말을 건넸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99 | 인스티즈

야. 아이스티 따뜻하게. 라는 주문이 가능해?

네? 그런 손님이 있었어요?

어. 그래서 내가 아이스티는 원래 차가운 거라고 했더니 아이스티 그냥 만들어서 데워주면 안되겠냐고. 아니, 그럼 얼음을 왜 넣어 그걸. 

….

그리고 본인이 카페모카 시켜놓고, 왜 이렇게 달아요? 하면서 가져오면 내가 뭐 어떻게 해줘야 되냐. 

….

그동안 당한게 꽤나 있었는지 윤기가 어느새 울컥해서는 남준이에게 조잘조잘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주문하는 동안 내내 이어폰 끼고 있다가 나중에 아이스가 아니라 핫을 시켰다고 다시 가져오는 손님, 

커피 엎지르고는 말도 안 하고 도망간 손님, 

없는 메뉴만 골라서 시키더니 카페에 그것도 없으면 장사하겠냐고 일장연설을 하던 손님, 

분명 계산 끝내고 카드 돌려줬는데 나중에 왜 카드 안 주냐면서, 없다고 하니까 찾아서 달라고 억지 부리던 손님 등등. 

유독 오늘따라 힘든 손님이 많았는지 윤기의 입에서는 끝도 없이 자신이 오늘 왜 이렇게 힘들었는지에 대해 잔뜩 억울함과 함께 쏟아져나왔으면 좋겠다. 

남준이는 자신 역시 카페 알바를 한 적이 있고, 지금도 종종 대타로 갈 때가 있는지라 고개를 끄덕이며 윤기의 말에 맞장구를 쳐줬으면. 

그 날 정류장으로 향하는 남준이와 윤기의 말소리에는 억울함과 공감이 끝도 없이 오갔으면 좋겠다. 

정류장에 도착하고 나서도, 버스 안에 올라타서도 

서로 그동안 봐왔던 이상했던 손님, 특이했던 손님, 아직도 기억하는 일화 등등을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었으면. 

버스에서 내릴 즈음에서는 어느순간 대화 소리가 확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잠깐 가라앉은 그 틈에 그제야 서로가 너무 열을 내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는 것을 깨닫고 멋쩟게 길바닥을 신발 끝으로 툭, 차기도 했으면. 

잠깐의 정적이 조용히 가라앉았다가 남준이가 먼저 웃어버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윤기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많이 억울했겠다. 

남준이의 말에 윤기는 잠시 가만히 있다가 고개를 끄덕였으면. 

그리고 먼저 팔을 뻗어서는 남준이의 허리를 꽉 끌어안고 옆에 매달린 것 같이 몸을 웅크린 채로 뒤뚱뒤뚱 걸음을 옮겼으면 좋겠다. 

남준이는 그런 윤기가 귀여워서 이번에는 크게 웃어버렸으면. 

집에 들어갈 때 즈음, 윤기를 먼저 들여보낸 남준이가 목도리를 풀어 걸어놓을 즈음에 윤기가 비장한 표정으로 남준이에게 말했으면 좋겠다. 

너도 어디가서 진상 있으면 말해. 

응? 어떻게 하려고요?

토끼 모습으로 물어버리게. 알지? 토끼한테 물리면 그거 꽤 아프다.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하는 말은 너무 귀여우면서 또 한 편으로는 사랑스러워서, 남준이는 그 뒤로 한참이나 웃었으면 좋겠다. 

나는 형한테 오는 진상 손님 물어줄 수 없는데, 어떡하죠?

웃음이 멎어들 즈음, 아직은 웃음기가 많이 남은 목소리가 윤기의 귓가를 두드릴 때면 윤기가 아무 말 없이 손을 뻗어 남준이의 손을 잡았으면. 

그리고 아까 집 앞에서처럼 자신의 머리 위에 얹었으면. 

슬쩍 시선을 내린 윤기가 작게 중얼거렸으면 좋겠다. 

이거면 돼. 

어느새 보이고 있던 하얀 토끼 귀를 두 손으로 꼭 잡은 채 얼굴을 묻으면서 중얼중얼. 

남준이 너는 그대로 윤기의 머리를 헝클이 듯 쓰다듬고는 윤기를 품에 꼭 안아버렸으면 좋겠다. 

귀여워 죽겠다, 토끼야. 

자신의 말에 윤기의 두 뺨이 더 붉어지는 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한참을 윤기를 안고 있었으면. 

윤기 너는 가만히 남준이의 품에 안겨있다가 슬쩍, 남준이의 어깨에 볼을 부비면서 안겨있었으면.

오늘도 그렇게 하루가 느긋히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99 | 인스티즈

귀여운 민트토끼 윤기 그림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99 | 인스티즈

초콜릿 좋아하는 귀여운 민트토끼 윤기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99 | 인스티즈

귀엽고 아기자기한 글귀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9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99 | 인스티즈

귀여운 윤기 그림 정말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99 | 인스티즈

예쁜 부농부농한 윤기 그림 선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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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 1등이네요 과제도 진상손님도 시험도 모두 부셔버리고 싶네요 하하하하하 남준이 손길에 위로받는 윤기도, 그런 윤기 귀여워 하는 남준이도 모두 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

7년 전
독자2
판다입니다 2등이라도 할 거야 어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예쁜 랩슈들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귀여운 츤츤데레데레 민윤기 너무 예뻐 앓아 누워 오늘 내가 누울 곳은 여기인가... 민윤기가 나보다 예뻐 살겠나... ㅠ... 근데 10편이라뇨... 너무 아쉽습니다 아쉬워요 힝 ㅠㅠㅠㅠ
7년 전
독자3
슙슙이인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어리광부리는 윤기 너무 귀여유ㅓ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상들은 나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가 너무 귀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잘 봤어요. 이번편도 역시나 달달하네요.
항상 글 잘보고 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
지니 에요! 둘이 손잡고 저렇게 하루를 마치는 이야기들은 나눈다는 거 상상만 해도 행복해서ㅠㅠㅠㅠ 힘든 일상에 시럽 가득 뿌리고 다시 현업하러 떠납니다..
7년 전
독자6
코카콜라입니다. 조잘조잘 얘기하는 윤기가 눈 앞에 보이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모르게 남준이한테 대입되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한결같은 음악, 분위기 오늘도 정말 좋아요. 예쁜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7
골뱅입니다.
늦게 보느라 댓글만 달아놓고 뒤늦게 수정... 아 일단 윤기 허리 끌어안고 뒤뚱뒤뚱 걷는 모습 눈 앞에 너무 선하게 그려져서 이 새벽에 함박 웃음을 짓습니다. 추운 겨울 한파도 이 둘이 다 녹이는 온기였어요. 그나저나 아이스티 따뜻하게 해달랬다는 그 손님은 정말 제가 찾아가서 인간 이빨로 물어주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건강 챙기세요. :)

7년 전
독자8
윤기나는 봄입니다!!!! 크으.... ㅠㅠㅠㅠㅜ류ㅠㅠㅠ 잘 보구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윤기 진상 때무네 힘드러써 오구오거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홉요아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진상 때문에 투덜거리눈 윤기가 너무 귀여워요.. 물어버린다는 윤기 말도 귀엽고 본인은 물어줄 수 없다는 준이도 너무 귀여워요 엉엉ㅇ 앞으로 몇 편 안 남았다는 말이 너무 슬프네요. 우리 작가님 오래오래 봐야하는데.
갑자기 독방에서 쓰던 글이 글잡으로 옮겨져서 당황하던 작가님 모습이 생각나네요. 누군가가 이렇게 도배하면 안 된다는 말에 예쁜 말로 설명해주시던 작가님도 생각나구요. 정멀 꾸준히 달려온 것 같네요. 음, 그러니꺼 제 말은 열심히 달려보자구요, 앞으로도. 오늘도 하트♥

7년 전
독자11
930309 아... 오늘도 설레고, 또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전에 몇 번 바빠서 제대로 읽지 못했는데, 지금 열심히 과제 하다가 보는 거라서 너무 좋아요❤️❤️ 우리 윤기가 남준이한테 많이 위로받아서 넘나 좋은 것!
7년 전
독자12
푸른빵입니다 오늘도 역시 남준이와 윤기는 달달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러워서 어떡합니까ㅠㅠㅠ 역시 랩슈는 달달이죠...!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3
모찌에요
윤기가 진상손님에도 꾹참는 모습이 상상되서 안쓰럽지만ㅜㅜ그래도 남준이가 힐링해주네요ㅎㅎ

7년 전
독자14
흑슙흑슙이에요!!이제 정말 얼마안남았군요...토끼윤기를 볼수있는... 이 브금을 들을 수 있는 날도..ㅠㅠ 아직 끝난거아니니까 아쉽다는 말은 아껴둘게요!! 이번스토리는 공감까지 이끌어내는군요 지나가던 알바생 공감하고갑니다ㅋㅋ 저도 준이가 저렇게 위로해준다면 그깟 진상 .. 후.. 암튼 오늘도 설레는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5
변호인입니다
역시 윤기에게도 진상이 존재하군요, 저도 시험이란 진상이 있는데 말입니다. 남준이도 윤기도 행복해보여서 다행이예요. 윤기가 꿍얼거리는것도 너무 예뻐보였어요!

7년 전
독자16
꼬맹이!
ㅠㅠㅠㅠ 누구야 우리 윤기한테 진상부린손님이!!
알바생은 아니지만 진상부리는건 진짜 이해안가요....나중에 알바할때가 살짝 걱정되네요.. .
그래도 윤기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ㅠㅠㅠ 윤기야 나도 나도 나중에 진상손님오면 물어줘

7년 전
독자17
찹쌀떡인데요 잠깐 인티 들린건데 도무지 댓글을 안 달고 그냥 갈수가 없네요 이 사랑스러움을 어찌합니까 진상손님 물어준다니ㅠㅠ 토끼이빨로ㅠㅠㅠ 아아 윤기 너무 귀엽고 저 12월달 말부터 알바 다시 할 생각인데 윤기가 하나 더 필요해요 어디 윤기 없나요ㅠㅠㅠㅠㅠ 어어어어엉 물어주세요
7년 전
독자18
작가님워더입니다
으어어어 오늘도 달달한 랩슈... 얘들아 나도 알바 진상 너무 힘든데 나도 껴, 껴주면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살구아가씨예요 ㅎㅎㅎㅎ 읽으면서 시무룩하게 하소연하는 윤기의 모습이 연상돼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고 그 옆에서 묵묵히 들어주는 남준이도 연상이 되어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네욯ㅎㅎ
7년 전
독자20
뜌입니다ㅠㅠ 이 커플은 여전히 달달하네요ㅠㅠ 저도 제가 투정부리면 남주니처럼 받아줄 좋은 사람있었으면 좋겠네여ㅎㅎ 윤기 너무 부럽다ㅎㅎ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시험 준비하느라 찌든 제 일상에 잠시라도 힐링이 돼주셔서ㅠㅠ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1
만두짱
투덜거리는 윤기의 말을 사랑스럽게 들어주는 남주니랑 다말하고 괜히 머쩍어 하는 윤기 둘다 귀여워요❤

7년 전
독자22
아...하루가 달달해지는 기분이에요ㅠㅠㅠㅠ 이것은 마치 설탕... 녹아서 슬며들지...! 오늘도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3
으아이입니당
아오랜만인거같아요ㅠㅠ 오늘편도 예쁘당 열편남았다니ㅠㅜㅜㅜ아쉽다ㅠㅠㅠ허엉 일어나자마자 잘 보고 가여ㅎㅎㅎ

7년 전
독자24
쌈닭이에요.
저 입술로 오물오물 거리면서 남준이한테 불만을 토하고 쫑알거리는 토끼윤기 모습 ㅠㅠㅠ 하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라이온입니다!!오늘 보면서 생각한건데 이글보면서 연애를 배우는것같기도해요 공감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된느낌..?ㅎㅎㅎ 윤기도 남준이도 위로받는 춥지만 따뜻한 밤이네요 너무귀여워요ㅠㅠ둘다ㅠㅠㅠ
7년 전
독자26
쀼입니다 윤기가 조잘거리면서 진상 손님들 얘기하는데 왜 이렇게 귀엽죠ㅠㅠㅠㅠ 그리고 남준이에게 진상들 물어주겠다는 말은 너무 사랑스럽네요ㅠㅠ
7년 전
독자27
침침입니다 ㅠㅠㅠㅠㅠ 아 오늘 역시 토끼썰로 힐링하고 갑니다... 10편밖에 남지 않았다니 너무 아쉬워요.ㅠㅠ 끝까지 함께 할게요!!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28
가자미진 입니다
ㅠㅠㅠㅜ진상손님 다 해치우러 가요!!!!!!!!!
투덜투덜 남준이한테 주저리주저리 풀어놓는 윤기 너무 귀여워요 퓨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너만볼래♡예요1
오우 달달하니 항상 좋네요^^ 드디어 오랜만에 일찍달아봅니다♡

7년 전
비회원252.249
세 연입니다
윤기가 힘들었겠네요 무슨 일이든 진상 손님은 힘들죠 남준이가 윤기가 겪었던 힘들 일을 공감하고 들어주면서 윤기가 한 말에 대답해주고 위로해주는 모습이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힘들었다는 말을 해도 들어줄 수 있다는 사람이 있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로 행복한 일이더라고요 윤기가 남준이에게 폭 안겨있고 남준이가 귀엽다고 말하는 장면을 상상하니 정말 좋네요 뭔가 윤기가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진 거 보고 남준이가 낮게 웃을 것 같달까 저 둘의 일상을 보고 있으면 참 저마저도 행복해지는 것 같네요(레트리버님 글 읽을 때마다 항상 하는말..ㅎㅎ) 오늘도 역시 잘 보고 가요 :)

7년 전
독자30
[악마]
오늘도 역시나 달달한 랩슈들~ 윤기가 진상 손님들을 만나면서 당황하고 인상쓰며 화를 참으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져서 귀여워요ㅠㅠㅠㅠ 글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31
자몽주스입니다! 작가님 글 분위기너무 좋아해요ㅜㅜㅜ 항상 잘 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32
케로입니다. 남준이처럼 저도 저렇게 들락날락 할 카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집 앞에 있는 카페를 열심히 다니기는하지만... 저런 알바생도, 사장님도 아니죠. 남준이한테 진상손님에 대해 말하는 윤기 표정, 말 할 때의 귀가 쳐지고 올라가고 하는 게 다 눈앞에서 그려지는 기분이에요. 특히 귀가 쳐질거같은 때! 그나저나 토끼썰도 10편 정도라니... 이 둘의 귀엽고, 예쁜 꽁냥거림을 이제 10편... 그래도 뭐, 작가님 글은 또 볼 수 있는 거니까. 다음 글을 기다리면 되는거죠. 그렇죠? 과제에 치이다 꽤나 늦게 읽었지만 힘든 시기에 이런 행복해지는 예쁜 글을 읽어 좋네요. 아마 시험 끝날때까지는 또 못 오겠지만... 작가님도 시험 기간이시려나. 과제도 시험도 다 힘내서 끝내고 봐요. 이미 제 학점은 정해진 거 같지만... 오늘도 좋은 글 고맙습니다. 날이 추우니 꽁꽁 싸매고 다니세요!
7년 전
독자33
누누슈아 우와..............심멎할 거 같아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ㅠㅠㅠㅠㅠ 커플들의 로망을 이렇게 콕 찝어 전개주시다뇨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22.195
작가님 글은 언제나 마음 따뜻해지고 좋아요ㅠㅠ 비록 이제는 회원이 아닌 모습으로 찾아뵙개 되었지만 오히려 가뿐한 것도 있네요 이건 다른 이야기니까 넘기고 작가님께 고맙다는 말 드리고싶어서 댓글 남겨요 이런 글을 써주시는 분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작가님은 분명 글과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이시겠죠,존경스럽습니다. 남은 앞으로의 글들도 간간이 와서 읽고 갈게요:-)
7년 전
비회원227.138
특별한너 입니다
서로서로 진상배틀하다가 결국엔 서로 위로해주는..... ㅠㅠㅠ 너무 달달하고 포근한 커플이네요ㅠㅠㅠㅠ 그나저나 벌써 10회만 남았다니ㅜㅜㅜㅜㅜ 아쉽지만 ㅜㅜㅜㅜㅜ 또 볼수있겟죠?? ㅎㅎㅎ

7년 전
독자34
릴리아입니다
마음에 안정이 필요할 때 작가님 글만한 게 없지요ㅎㅎㅎㅎㅎ 이렇게 또 힐링하고 갑니다

7년 전
독자35
슈랩슈
저도 윤기처럼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더 공감이 많이 가네요!! 조금씩만 친절을 베풀어도 모두가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을 텐데ㅠㅠ 윤기가 많이 힘들었겠어요ㅠㅠ 그래도 남준이가 들어주고 맞장구도 쳐주고 머리에 올려준 손으로 기분이 풀어지는 윤기가 너무 귀엽네요 ㅠㅠ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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